광주 진곡산단 진곡제 점심시간 짬낚시

로드: 올림픽 그라파이트리더 GLVS-60UL

릴: 다이와(런커) 쏘리우스 2004H

채비: 5인치 지렁이웜 카이젤리그

이번주 최고로 더운 날씨

오늘이 26도까지 오르는 날씨죠?

점심 짬낚을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밥먹고 25분쯤 도착했어요.

사진을 못 찍었지만 블루길이랑 배스들이 쉘로우 표층까지 떠 올랐습니다.

블루길도 잡아보려했지만 루어만 잡아당기고 가지, 후킹이 안되서 포기하고

바로 제방에서 3짜후반 되는녀석 나옵니다.

이것이 제대로된 사이트피싱의 매력..

배스가 루어를 가져가는게 보이고 그 다음 후킹

2~30분의 짬낚이 너무 좋습니다.

50분이 되가자 차쪽으로 가면서 배스가 보이는 곳에 캐스팅하니 아가배스 나옵니다. 입이 커서 배스는 작아도 흡입해버립니다.

오늘은 2마리하고 사이즈도 확인했으니, 황급히 회사로 복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