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금계리, 초사리 원투낚시

2018년 5월 13일 진도 원투낚시

몇일전부터 나리쪽이나 쉬미항쪽을 가보려했는데 바람방향이 바껴버려서

용호항이나 수품항쪽으로 가기로하고

오랜만에 들려보는 진도라 용호항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부터 들립니다.

만조시간이라 바로 앞에서도 잘잘한 볼락들이 나와서

과장님한테 바로 앞에도 던져보라니 채비중입니다.

ㅋㅋ

오늘 최소어

발가락보다 작습니다.

용호항 바람터져서 이동이동

핸드폰으로 지도를 보며 바람을 막아줄 곳을 찾아 뒤적뒤적

초사리쪽으로 가봅니다.

좋은 포인트 있길래 채비하고 밥부터 냠냠~

과장님이 먹을 도시락.

내가 먹을 도시락..

편의점에서 살때 전자렌지에 돌릴걸 그래썽요.

치즈가 안녹았어요

밥먹고 낚시 시작하니 사이즈 좋은 볼락나옵니다.

놀래미새끼.. 놔줍니다.

과장님이 낚아부렀어요.

손맛보고 집에 가서 입맛까지 보시겠네요.

감성돔 짱짱

제대로 간조시간이 찾아와 잡히도 않고 시간도 늦어 철수합니다.